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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및 개봉
신발 상자가 하얀색 바탕에 다소 밋밋한 디자인인데,
차라리 누런색 재활용 폐지 종이로 만든 박스를 쓰더라도 포장에 대한 부담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
요즘 기업들이 ESG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 등을 강조하는데
칸투칸도 환경 등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면
효율적인 마케팅/홍보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상자를 열어보니 고객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약간은 고리타분한 클리셰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메시지는 칸투칸이 처음 생길 때부터 써 왔으니 이제는 어느정도 진정성도 느껴진다.
그리고 메시지도 신경 써서 뽑은 듯 하다.
읽다 보면 폭풍 감동이라기 보다는 입가에 자연스럽게 번지는 미소는 기대해도 좋을 듯.


디자인에 대한 생각
네이비 색상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단정한 느낌인데 여름 아쿠아 슈즈 색깔은 좀 튀어도 좋을 듯 하다.
과감하게 튀는 색을 고를 것을 추천한다.

앞 코는 야무지게 생긴 느낌이고 꼼꼼하게 만든 티가 난다.
밑창도 신경 써서 만든 것 같고 옆에 보이는 빨간색 포인트들도 마음에 든다.


아쿠아 슈즈의 착화감
보통 아쿠아 슈즈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마치 버선 같은 개념의 수영 신발이 등장하는데,
칸투칸 아쿠아 슈즈는 개념이 조금 다른 듯하다. 흐르는 계곡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거나,
비오는 장마철에 신발에 물이 막 들어와도 되는 ‘유틸리티 슈즈’ 가 오히려 개념이 맞을 것 같고,
샌들이라기 보다는 여름 전용 트레킹, 운동화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발등이 개방된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신발을 신은 상태로 물을 부어보니 밑창에도 배수를 위한 구멍들이
나 있어 물 빠짐도 괜찮았음. 신발이 마르는 속도도 흐르는 물에 헹궈 툭툭 털어내고 햇볕에 내놓으니 몇시간만이면
잘 마르는 것을 보니 마음까지도 뽀송하다.

다만, 맨발로 신고 걸어보니 발바닥에 땀이 차는 느낌이 있다. 이럴 때는 크*스가 신발이 생각나기는 하는데,
크*스 제품은 다이내믹한 산행이나 트레킹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각각 여름 신발로써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착화감도 훌륭한데 뛰는 것도 그렇고 내가 신고 있는 나*키 에어 운동화와 별 차이가 없다.
신으면서 길들여지면 더 좋을 듯하고 가벼운 등산도 가능할 듯 하다. 물놀이 상황 말고 일상 생활에서는 맨발보다는
반목, 페이크 삭스와 함께 신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양말을 신을 경우 착화감이나 느낌이 훨씬 좋다.


제품에 대한 아쉬운 점
신발을 조이는 보아 시스템이 조금 약한 느낌이다.
내가 골프화로 아디*스 보아 제품을 신는데 이 것과 비교해서 확실히 약하다.
대충 감으면 조이는 중에 툭 풀리기도 하는데 익숙해 지면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다만 내 아디*스 골프화 가격이 20만원이 넘는 제품임을 감안하면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아쉬운 것은 사실

그리고 보아를 감는 방향이 오른쪽과 왼쪽 신발이 각각 다르다. 기존 내가 신고 있는 골프화와는 양쪽 보아의
풀고 묶는 방향이 같은데, 나는 경험상 같은 방향을 선호한다.
돌리는 방향이 다를 경우 손가락에 들어가는 힘이 달라서, 강하게 조이게 될 경우 왼발과 오른발에서 느껴지는
압력이 다소 차이가 난다.


추천할만 한가?
가격을 다시 확인해 봤는데 7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면 솔직히 더 기대해서는 안될 거 같다

백화점을 지나갈 때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노**이스, 코*롱) 코너에서 비슷한 상품을 찾아 봤는데
가격차이는 두배 정도인데 상품의 질에 대해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신발 하나 들고 여름 휴가 떠나려 사람들에게 운전, 아스팔트 걷기, 계곡, 등산, 수영까지 가능한
이 유틸리티 슈즈는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강력히 추천!! 나도 이번 휴가에는 이거 하나면 충분할 듯하다.



가볍지만 단단하게

무제봉 노쏘잉 공법이 적용된 토캡이 단단하게 발 앞쪽을 보호합니다.
평지가 아닌 다소 험한 지형에서도 부상 위험이 줄어들어 활동의 자유가 확장됩니다.
통으로 제작된 토캡이기에 갑피 무게도 줄어 보다 가볍게 신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보송보송

발등 전반을 윈도우패턴 망사 메쉬로 감싸 통기성이 탁월합니다.
빠른 건조로 땀 배출이 원활해 쾌적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발에 땀이 잘 고이지 않아 폐쇄된 실내에서도 시원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송보송 기분 좋은 발 느낌을 느껴보세요.


질리지 않는 디테일

베라패턴 로고를 나염하여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으로 신을수록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런 디테일에 덕에 사시사철 즐겨 신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슈즈로도 추천합니다.


돌려돌려 와이어

와이어시스템이야 말로 아쿠와이어의 정체성입니다.
활동이 많아질수록 자꾸 풀리는 신 끈의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양 발에 압박감을 미세하세 조절하여 균형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9가닥 스테인리스 와이어가 주는 극강의 편리함과 함께하세요.


뒤꿈치가 강한 신발

힐패턴 부분에 열가소성 고무인 TPR소재를 적용하여 뒤꿈치를 강하게 지지합니다.
더욱 안정된 보행이 가능하고 외부로부터 발을 보호합니다.
다양한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활동이 편하고 신발 변형이 최소화되어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폭신하고 안전하게

주로 농구화에 많이 사용되는 파이론 미드솔을 사용하여 쿠션감이 뛰어납니다.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때문에 발의 피로감이 덜 합니다.
바닥 소재는 합성고무 솔로 접지력이 우수하여 보행이 수월해집니다.
미끄러짐일 보완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잘 빠진 신발

미드솔 양옆 배수 홀이 원활하게 물을 배출합니다.
아쿠와이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배수 인솔뿐 아니라,
솔 측면 8개 배수 홀을 추가로 배치하여 물 빠짐에 탁월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물이 고여 발밑 찝찝함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 가성비에 물 빠짐까지. 정말 잘 빠진 신발입니다.


FQLB88 [판지오] 노쏘 아쿠와이어 특장점
1. 노쏘 공법으로 라이트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2. 갑피 전체에 망사 메쉬 적용하여 통기성을 높였습니다.
3. 측면 배수 홀 적용으로 물 배출이 잘됩니다.
4. 와이어 시스템으로 착화가 편리합니다.
5. 힐 패턴 TPR 적용으로 뒤꿈치를 지지해 줍니다.
6. 가볍고 쿠션감이 좋은 파이론 미드솔과 미끄러움

완화해 주는 합성고무 솔을 적용하였습니다.
7. 베라 패턴 로고 나염 디테일 적용하였습니다.
※구매하신 소비자님들께서 사이즈가 크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 사이즈 작게 신으시길 권장 드립니다.